카페신림 신림 조용한 공부하기 좋은 카페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림역 3번출구 근처에 있는 카페신림에 대해 소개할까 하는데요.

조용하고 사람도 없고, 좌석도 편하고 노트북 하기에도 좋은 장소라 평소에 자주 가는 단골 카페입니다.

보시다시피 엄청난 규모를 자랑합니다. 건물 전체가 카페예요. 1층부터 4층까지 있습니다.

지하도 있는 거 같던에 현재 운영하진 않는 거 같습니다.

1층입니다. 좌석이 있긴 한데 사람들이 많이 쓰진 않는 거 같습니다. 보통은 주문하고 위로 올라갑니다. 

메뉴입니다. 가격은 신림에 있는 다른 개인 카페들과 큰 차이가 나진 않는 거 같습니다. 

케이크, 쿠키, 베이글 등의 디저트도 팝니다. 세트로 구매하면 할인도 하니 참고해주세요. 공부하다 출출해지면 간단하게 끼니 때우기에도 좋을 거 같습니다.

인절미토스트랑 허니브레드 먹어봤는데 달달하니 맛있더군요 ㅎ

2층입니다. 보시다시피 공부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충전할 수 있는 코드도 많고, 좌석도 편해 공부하기 최적의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조용해 대화를 못하는 분위기도 아닙니다.  오히려 조용해서 대화하기도 좋고, 적당한 소음으로 공부나 작업에도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2층 안쪽에서 찍은 각도입니다. 평일 저녁에 갔는데 사람 없고 한산하니 좋았습니다. 신림에 이렇게 좌석 많고 조용한 카페 잘 없습니다. 

한쪽 벽면에 피아노랑 현악기들 놓여있길래 찍어봄. 첼로인가요? 엄청 크네요. 그냥 단순 인테리어용은 아닌 거 같은데 사장님이 음악이나 악기에 관심이 많으신가봐요.

마음과 공기를 동시에 정화해주는 식물들도 많았습니다.

3층입니다. 여긴 사람이 더 없습니다. 한쪽 벽 구석엔 6명씩 앉을 수 있는 단체 테이블도 두개 있습니다. 스터디나 회의 시 쓰기에도 좋을 거 같습니다. 

4층. 보통 사람이 많이 없다 보니 4층까지 오픈은 잘 안합니다. 근데 스터디 모임이나 단체 모임한다고 열어달라고 하면 보통 열어주시더라구요.

요건 제가 카페신림 오면 자주 먹는 아인슈페너입니다. 계피향이 강하게 나는데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맛있어요. ㅎㅎ 

 

 

맛도 좋고 자리도 편하고 노트북 충전하기에도 좋고 오래 있어도 눈치 안 보이고 단체석까지 있어 조용하고 정말 괜찮은 카펜데, 항상 사람이 없어서 의아한 장소입니다.

 

신림에서 이런 조용한 카페 찾기 드문데요. 원래 와이파이가 아쉬웠는데 최근에 그것도 개선된 거 같습니다. 빵빵하니 잘 돼요. 저는 맨날 여기만 갑니다. 저 만나면 인사해주세요.

 

그럼 이상입니다.

 

 

※참고※

원래 이름은 카페 아토였는데 카페 신림으로 바꼈다. 잘 바꾼 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