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편의점always

8. Always 줄거리 불편한 편의점이라는 8부작 드라마의 마지막 화는 이 택의 주인공인 정체불명의 알바, 독고씨의 이야기이다. 드라마는 마지막에서야 독고씨에 대한 모든 미스테리를 풀어준다. 알콜성 치매로 인해 트라우마를 비롯한 이전 과거를 모두 기억하지 못하는 독고. 어쩌다 지하철로 흘러들어온 이후부터가 남아있는 그의 기억이다. 술에 쩔어 희망없이 살던 독고에게 손을 내밀어준 유일한 사람은 또 다른 서울역의 노숙자 노인이었다. 독고는 그로부터 많은 것을 얻고 배웠고, 서로 의지하게 되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노인은 사망하게 된다. 그때부터 독고는 노인의 이름인 ‘독고’를 자신의 이름으로 사용하게 된다. 꿈도 미래도 없이 살던 그에게 어느날 따뜻한 호의를 베풀어 준 또다른 사람이 등장하게 되니,..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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