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편의점2첫번째화

1. 점장 오선숙 리뷰 및 줄거리 불편한편의점2 첫번째 화의 문을 여는 주인공은 ALWAYS 편의점의 터줏대감 오선숙이다. 불편한편의점1 이후 1년 정도의 시간이 지난 뒤 선숙의 인생은 많은 것이 달라졌다. 그 사이에 아들이 영화 제작사의 PD로 취업을 했고, 모자 사이도 부쩍 가까워졌다. 아들이 좋아하는 삼각김밥을 갖고선 퇴근하는 선숙의 발걸음은, 1년 전의 그것과 비할 바가 못된다. 그러던 어느날 야간 일을 하던 곽씨가 갑작스런 퇴직 의사를 밝힌다. 고향에 있는 동창 소유 건물의 경비원으로 들어가게 됐다는 게 그 이유였다. 주말 알바 자리도 안 구해져 골치였는데, 곽씨까지 퇴사한다고 하자 선숙도 골치가 이만저만 아픈 게 아니다. 더군다나 염여사를 이어 편의점 사장이 된 강씨란 놈은 어떻게 하면 월급을..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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