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편의점네캔에만원

6. 네 캔엔 만원 줄거리 여섯번째 이야기는 염여사의 딸 민식의 이야기이다. 중학교 때 야구를 포기하고 지방대에 입학한 민식은 입학 이후 술독에 빠져 흥청망청 놀기만 해 기술도 지식도 없이 대학을 졸업한다. 이후 합법과 불법을 넘나들며 돈 되는 일은 마다하지 않고 뛰어들어 비교적 이른 나이에 성공을 하게 된다. 그러나 성공도 잠시, 같은 업자 일을 하던 전처에게 배신을 당해 전재산을 잃게 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비트코인까지 하게 되어 잘나가던 그의 인생은 밑바닥으로 곤두박질친다. 밑바닥 인생이지만 성공했던 기억 때문인지, 엄마가 권유하는 편의점 일은 아랫것들이나 하는 것이라며 무시하고 모든 건실한 일은 마다하며 그저 아버지의 유산인 편의점을 노려 편의점을 판 돈으로 사업을 재기할 궁리만 한다. 쓰잘..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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