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안리에서 꽤나 유명하다는 광안리 수영돼지국밥 솔직 후기입니다. 부산에서 나고 자랐고 소울푸드가 국밥일 만큼 과거 국밥을 사랑했는데요. 관광객들이 먹는 국밥 맛은 어떨지 궁금해서 가봤습니다. 해변에서 20분 정도 걸어가면 보입니다. 위치는 엄청 좋진 않아요,. 역과 해변 모두 거리가 좀 있어서요. 건물 연식도 좀 오래된 느낌이었습니다. 들어가서 찍은 메뉴판입니다. 사진이 좀 잘렸네요. 가장 기본 메뉴인 돼지국밥 시켰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찍은 건물 내부. 꽤 큽니다. 금요일 8시쯤에 갔는데 사람 많은 편이었으나 매장이 크다보니 자리도 넉넉히 남아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진 중간에서 오른쪽 부분에 보이는 셀프대에서 마늘 쌈장 고추 등을 퍼올 수 있어요~ 깍두기와 김치는 여기서 셀프로 퍼서 담으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