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머니 노아트 8회 출연진 작가 프로필 황정빈 채종완 김동진 김상희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머니 노아트는 젊은 예술가들이 무대를 통해 예술혼을 불태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게 하는 리얼 아트 버라이어트 쇼 프로그램입니다. 오늘은 8회에 어떤 작가들이 나왔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황정빈 작가
황정빈 작가는 2017년 미스코리아 중국미 출신으로 1991년생 전주 출생이며 2014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을 전공했다고 합니다. 황정빈 작가는 시그니처이자 뮤즈인 친칠라를 통해 기존의 명화를 재해석하는 그림을 주로 그립니다. 이런 풍의 그림을 선택한 이유는 명화를 그리는 작가들을 이해하고 싶어서이고, 친칠라를 처음 본 순간 사랑에 빠져 모든 그림에 친칠라를 넣게 되었다고 합니다.
채정완 작가
채정완 작가는 계원예술대학교 애니메이션과를 2016년 졸업했습니다. 채정완 작가는 주로 역사적 사건, 종교, 정치적 소재를 다룬 작품을 그린다고 합니다. 불만은 개인이 혼자 가지고 있으면 불만으로 그치지만 다수의 불만은 사회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불만이 문제 해결의 원동력이 된다고 믿습니다. 또한 작품송의 캐릭터를 모두 동일하게 그린 이유는 사회의 문제가 특정 인물, 계층이 아닌 모두의 문제라는 의미를 담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김동진 작가
김동진 작가는 1985년 서울 출생이며 추계예술대학에서 서영화를,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했습니다.
김동진 작가는 주로 과잉 소비의 부작용으로 발생하는 인간 사회의 모순과 갈등구조를 탐색하며 이를 바탕으로 버려진 사물과 파편화된 이미지를 재구성하여 심리극적으로 조율된 회화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노머니노아트에선 폐기물 처리장에서 주운 공업용 파레트를 활용한 작품을 출품했는데요. 파레트 너머에 보이는 폐기물을 통해 예술작품의 가치에 대한 고찰을 보여줍니다. 예술이라는 가치에 부합되지 않으면 버려진 쓰레기들보다 가치가 없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이런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김상희 작가
김상희 작가는 1994년생으로 성신여자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김상희 작가는 본인을 세상을 가장 단순하게 보는 작가로 설명합니다. 노머니노아트에 경매로 내놓은 작품도 퇴근길에 바라본 자동차 후미등에 영감을 받아 그린 것이라는데요. 사물들이 단순하게 보일 때 가장 아름다워보인다고 하고, 본인에게 사물을 볼 때 가장 본질적인 부분을 보는 능력이 있다고 판단해 이런 그림일 그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최종 경매에 오르고 낙찰된 작품은 황정빈작가의 <양산을 쓴 친칠라>라고 합니다. 최종 낙찰가는 10,500,000만원이라고 합는데요. 역시 귀엽고 포근한 느낌이 대중적으로 어필이 된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노머니 노아트 출연진 작가 프로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